
“사망선고 하러 부른 것이 면회인 건가?”
삼성병원이 “(논란이 된 월근의 작성자인)ㄱ씨의 조부모도 들어와 면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입장을 밝힌 가운데, ㄱ씨는 “사망선고하려고 부른 게 면회인 건가”라고 반박하면서 논란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양새다.
배우 배용준(45)·박수진(32) 부부의 병원 인큐베이터실 특혜 의혹 논란과 관련, 삼성병원 측이 28일 “연예인 특혜는 없었다”며 “(논란이 된 원글의 작성자인)ㄱ씨의 조부모도 들어와 면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ㄱ씨는 “사망선고하려고 부른 게 면회인 건가”라고 반박했다.
ㄱ씨는 28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너무 화가 난다. 방금 보니 병원에서 저희 아이 조부모님 면회 관련해서 저희도 면회를 시켜줬다고 입장을 냈다고 한다”며 “에 묻고 싶다. 그게 면회였던 건지. 사망사인 전에 조부모님 들어오라면서, 사망 선고하려고 불러놓고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한다”며 분노를 터뜨렸다.
ㄱ씨는 이어 “박수진 씨 모유 수유 때문에 친정엄마 데리고 자주 들어갔다고 저한테 얘기했는데 특혜가 아니고 뭔가?”라며 “간호사들한테 수유자세 부탁 힘들어서 엄마 데리고 들어가게 부탁했다는데 (삼성병원)도 그렇게 대응하는 거 아니다. 신생아 중환자실 공사부터 시작해서 저희는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논란은 지난 5월 한 포털사이트의 임신·출산·육아 커뮤니티에 올라온 ㄱ씨의 글에서 시작됐다. ㄱ씨는 “26주 980g으로 태어난 우리 아들. 작년 11월9일에 태어나 75일을 살다가 1월말에 천국에 갔다”며 삼성병원 측의 신생아 집중치료실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ㄱ씨의 글 중 논란이 된 건 해당 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면회시간 등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한 부분이다.
이 글은 다른 커뮤니티로 확산했고, 이 과정에서 배용준·박수진 부부가 인큐베이터 순서를 새치기해 원래 순서였던 신생아가 사망했다는 루머까지 더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ㄱ씨는 28일 해당 커뮤니티에 올린 글에서 박수진으로부터 사과 전화를 받았다며 “인큐베이터 새치기 관련 글은 쓴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작년 말에 제왕절개하고선 휠체어를 친정엄마가 밀고 니큐(신생아 집중치료실)에 갔었을 때, 간호사가 부모만 면회가 되니 조부모는 나가라며 쏘아붙이듯 얘기한 게 너무 기분이 나빴다”며 “그래서 제 글에 제가 봤던 연예인 부부 일들을 나열해 적고, 또 같은 시기에 있었던 엄마들 댓글로 인해 이 부분이 많이 이슈화 되었나보다”고 적었다.
ㄱ씨는 “우리 부모님 모시고 (신생아 집중치료실에)들어갈 수만 있다면 모시고 들어가 사진이 아닌 실물을 보여드리고 싶기도 하고 그런 마음이 들었지만 우린 안 됐고, 병원에선 연예인에겐 허락이 됐다는 사실에 많은 이른둥이 엄마들이 화가 난 것 같다”며 “병원에서 안 된다고 했으면 이런 일도 없었을 것을”이라고 적었다.
ㄱ씨는 이어 “전 여전히 ○○병원 니큐 관리에 문제를 삼고 싶다. 연예인이 부탁해도 병원에서 안 된다면 그만이었을 것”이라고 병원 측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하지만 병원 측은 “연예인 특혜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병원 측은 YTN Star와의 인터뷰에서 “의료진 판단 하에 조부모도 출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병원 확인 결과 해당 분(글쓴이)의 조부모도 들어와 면회한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이는 자신의 조부모는 면회가 거부되었다는 ㄱ씨의 입장과 상반된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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