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라리사가 故 마광수 교수가 쓴 희곡 <교수와 여제자6>의 주연 나탈리 역을 맡아 무대에서 전라 노출 연기를 선보인다.
KBS2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린 라리사는 <교수와 여제자3> 출연에 이어 두 번째 전라 노출 연극에 참여한다. 영화 <허풍> <공사중> <챌린지 게임> <처음엔 다 그래> 등 노출 신으로 점철된 필모그래피가 돋보이는 라리사가 27일 오전 ‘스포츠경향’과 통화에서 전라 노출 연기에 다시 도전하는 이유를 밝혔다.


아래는 라리사와 일문일답.
- <교수와 여제자>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故 마광수 교수의 작품이 괜찮아서 한번 더 도전해보고 싶었다. 관객들의 반응이 좋을지 걱정도 된다. <교수와 여제자3>을 할 때는 ‘대박’이 나서 전석이 매진됐다. 이번에도 잘 됐으면 좋겠다.”
- 전라 노출에 대한 부담감은 없나?
“나도 여자다. 부담감도 있고 불안한 것도 있다. 그런데 사실 주변 친구들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을 내가 하고 있다. 전라 노출은 몸매가 돼야 할 수 있다. 뚱뚱하거나 배 나오면 솔직히 보기 싫다. 나는 자신이 있고 몸매가 되니까 한다. 창피하긴 해도 예술로 생각하고 당당하게 연기할 것이다.”
- 유독 성인 영화에만 출연하는 이유는?
“그냥 영화를 찍었는데 노출이 있는 것이다. 이상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내 작품을 야하게 보지 않고 예술로 생각한다. 아름다운 그림 같은 것이다. 고맙게도 나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늘리고 싶었다. 그리고 대본도 좋아서 참여한 것이지 노출을 위해 참여한 게 아니다.”
- 노출에 대한 주변 시선은 어떤지.
“부모님은 연락을 잘 안 해서 모르신다. 주변 친구들은 ‘남들 신경 쓰지 말고 네가 원하는 인생을 살아라’고 말해준다. 과거 18대 대통령 선거 투표율 공약으로 내가 ‘알몸 말춤 퍼포먼스’를 선보였을 때도 그렇고 한국은 아직까지 ‘옛날 사람’ 마인드가 있는 것 같다. 외국은 노출을 예술로 받아들인다. 한국은 그런 게 안 되는 것 같다. 요즘은 바뀌고 있지만,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하나의 작품으로 봐줬으면 좋겠다.”
- 대중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5년 만에 연극으로 돌아왔다. 좋은 모습, 열심히 하는 모습,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응원해주시면 무대에서 당당하게 연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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