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조편성이 완료됐다. 한국은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많은 이슈를 낳은 조편성이다. 이번 조편성을 숫자로 정리했다.
아르헨티나과 나이지리아가 본선에서 3번 연속으로 만났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 B조에 편성된 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F조에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는 D조에 편성돼 3번 연속으로 만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지난 2번의 경기에서는 아르헨티나가 각각 1-0, 3-2로 승리했다.

세 번 연속으로 월드컵에서 만나는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브라질이 연속으로 월드컵에 출전한 횟수다. 브라질은 1930년 우루과이에서 열린 초대 대회부터 이번 러시아 월드컵까지 단 한 번도 빼놓지 않고 출전하는 유일한 팀이다.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 가장 먼저 본선행을 확정한 팀이며 강력한 우승후보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가 첫 출전인 팀도 있다. 유럽의 아이슬란드와 북중미의 파나마다. 두 팀 모두 각 대륙에서 약체로 평가받는 팀이지만 당당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아이슬란드의 경우 지난 유로 2016 잉글랜드를 2-1로 꺾고 8강에 진출했고 이번 월드컵 예선에서는 크로아티아, 우크라이나, 터키 등을 제치고 I조 1위로 본선을 확정하는 쾌거를 이뤘다.
F조에 속한 팀들의 월드컵 본선 진출 횟수를 합한 숫자다. F조는 독일, 멕시코, 스웨덴, 한국으로 월드컵 단골 손님들로 꾸려졌다. 독일은 19회, 멕시코는 16회, 스웨덴은 12회, 한국은 10회 출전한다. 각 조의 4개 팀의 월드컵 출전 수를 합산할 때 가장 많이 월드컵에 진출한 팀들로 꾸려진 조가 F조다.
10번이나 출전하지만 F조에 월드컵 출전 횟수가 가장 적은 한국
'3'이 하나 더 있다. 일본은 3번 연속으로 아프리카 팀과 한 조가 됐다. 4.5장에 불과한 월드컵 진출 티켓으로 인해 아시아 국가들은 대체로 유럽 2개 팀과 북중미, 남미, 아프리카 팀 중 한 팀과 한 조에 묶이는 경우가 많다. 일본은 유독 아프리카를 많이 만나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카메룬,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코트디부아르를 만난데 이어 이번에는 세네갈과 한 조에 편성돼 3개 대회 연속으로 아프리카 국가를 만난다. 성적은 1승 1무다. 카메룬에 1-0 승리했고 코트디부아르에 1-2로 졌다.
28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한 이집트는 처음으로 유럽이 아닌 다른 대륙의 팀과 맞붙는다. 이집트는 러시아 월드컵 이전에 출전한 대회에서 헝가리, 잉글랜드, 네덜란드, 아일랜드로 모두 유럽 국가들만 만났다. 처음 출전한 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1라운드에서 헝가리에 2-4로 졌다. 당시 대회는 조별리그 없이 1라운드부터 녹아웃 스테이지로 진행돼 이집트는 1경기만 하고 대회를 마쳤다.
공교롭게도 첫 대회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에서 열린 1990년 대회에 두 번째 월드컵에 출전했다. 당시 대회에서는 잉글랜드에 0-1로 지고 네덜란드에 1-1, 아일랜드에 0-0으로 비겨 2무 1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유럽 팀만 만났던 이집트는 이번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사우디아라비아와 A조에 편성돼 월드컵 도전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이 아닌 다른 대륙의 팀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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